장이와 쟁이 알게 모르게 혼동하는 단어들입니다. 대장(장이, 쟁이), 개구(장이,쟁이) 각각 올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올바른 표현은 대장장이, 개구쟁이가 됩니다.
장이와 쟁이의 차이점은 기술과 속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속성이라고 하면 기술의 의미와 비슷해 보일 수도 있기에, 속성 보다는 성격이라고 보시면 좀 더 구분하기가 쉬워집니다.
개구쟁이로 예를 들면 "그는 개구쟁이의 속성을 가졌다." 라는 말 보다는 "그는 개구쟁이의 성격을 가졌다." 라고 보시면 장이와 쟁이의 구분이 확실해 집니다.
장이
[접사]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쟁이
[접사]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
감사합니다.
'맞춤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갱신과 경신 올바른 표현은? (0) | 2014.09.01 |
---|---|
칠흑과 칠흙 올바른 표현은? (0) | 2014.08.11 |
지양과 지향의 차이는? (0) | 2014.07.16 |
납득과 이해 올바른 표현은? (0) | 2014.07.16 |
헷갈리다와 헛갈리다의 올바른 표현은? (2) | 2014.07.16 |
도대체와 도데체 올바른 표현은? (0) | 2014.07.12 |
우레와 우뢰 올바른 표현은? (0) | 2014.07.12 |
떨어뜨리다와 떨어트리다 올바른 표현법은? (0) | 2014.07.01 |
숨박꼭질? 숨바꼭질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0) | 2014.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