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어려움이 없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무난하다,문안하다) 올바른 표현은 무난하다 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무난(無難)은 없을 무에 어려울 난 을 사용해서 어려움이 없다. 라는 표현인데, 무난과 문안 모두 발음이 비슷해서 실생활에서는 잘 모르지만 표기를 해보면 상당 부분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번에 갔었던 커피숍 어땠어? 뭐.. 문안했어. 라고 한다면 잘못된 표현입니다. 올바른 표현은 무난했어. 라고 사용을 해야 합니다.
무난과 자주 혼동하는 문안(問安)의 경우 물을 문에 편안 안을 사용합니다. 익히 알고 있듯이 웃어른께 안부를 여쭐때에 문안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 무난하다 : [형용사] 1. 별로 어려움이 없다. 2. 이렇다 할 단점이나 흠잡을 만한 것이 없다.
- 문안하다 : [동사] 웃어른께 안부를 여쭈다.
지금도 검색을 해보시면 무난과 문안을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실 수 있을텐데, 무난과 문안의 의미를 잘 기억하셔서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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